허가도면을 납품하기 위해선 평.입.단면만 작성해서는 안된다. 각 시청에서 배부한 인허가 업무 메뉴얼에서 지정한 납품도면리스트와 필요한 내용들에 맞추어 추가도면들을 작성해야 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가 평택시에 있기에 평택시청에서 배부한 메뉴얼을 기준으로 도면을 정리하고 있다.
따라서 작성된 평.입.단면들을 마더도면 (X-REF) 삼아 각종 계획도들을 작성해야 한다.
수많은 도면 중 이번 편에서는 단열 및 흡음 / 우,배수 / 주차 / 방화 / 장애인 편의시설 계획도를 다루어 보겠다.
제출도면목록에 더해 단열, 우/오수, 방화, 조경면적 산출도, 실외기 설치계획서는 법규에서 제한한 내용을 충족시키기 위해 추가로 작성된다. 입면도는 창호도를 추가로 작성해준다.
Update (20.02.26)
공통 수정사항
- 모든 도면에서의 축열 버블, 도면명, 나침반, 범례, 키맵, 글씨크기 등 일반사항은 같은 스케일과 위치를 유지한다. 범례가 충분히 잘 보이도록 크기를 키우고, 필요한 정보만 넣어 최대한 간결하게 만든다.
- 모든 도면은 같은 마더도면을 사용해야 한다! (도면폼, 평면 등 같은 파일을 X-REF로 끌어와야 한다)
01. 단열 및 흡음계획도
keyword : 외기직접/외기간접, 벽/ 바닥/ 천장, 거실/비거실, 단열재두께, 경질우레탄폼, 비드법 보온판, 압출법 보온판, 글라스울, PF보드, 질석계뿜칠, 열관류율, 에너지절약계획서
추후에 에너지 절약 계획서와 연계된다. 주로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지하1층~ 1층슬라브 / 외벽 / 1층 외기~ 2층바닥 / 지붕 정도이다. 단열이 끊기지 않도록 하는 것 / 외벽 사이에 공기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며(이는 평,단면도에서도 해당된다), 열관류율 기준에 맞추기 위해 적절한 단열재 두께, 종류 선택이 필요하다.
Update (20.02.26)
외기직접 - 외기간접 / 벽 - 지붕 - 바닥 으로 구분하여 단열재의 종류와 두께를 선정한다. 예를 들어 외기직접/벽 의 경우는 말 그대로 외벽을 뜻하는 것이고(본 프로젝트에서 THK80 PF보드 ) 외기간접-벽의 경우 외기에 직접적으로 면하지는 않지만 창고 등과 같은 냉난방을 하지 않는 실(비거실)의 벽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경우이다.(본 프로젝트에서는 THK60 PF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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