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일기 SPACE DIARY :: 독산동 주택감리일지-4 방통 콘크리트, 단열재, 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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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조공사가 끝이나고, 내부 마감공사가 시작되었다. 내부공사는 벽 - 천장- 바닥 순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것이 정석이고, 이에 따라 내부는 벽과 천장 미장이 진행된 후 방바닥 통미장(방통) 공사가 진행되고, 외기에 면한 골조 위에 단열재가 붙여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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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공사

1층의 벽과 천장부분 미장공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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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콘크리트 공사

방통 공사. 골조공사와 마감공사의 경계선에 있는 공사. 악셀관을 깔고 기포콘크리트로 덮어준다

 

방통 - 방바닥 통미장의 줄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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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공사

외기에 면하는 면들은 단열재를 모두 붙여주었다. 1층 캐노피 천장에는 없었는데 그 이유를 들어보니.. 

콘크리트 타설 전 철근밑에 단열재를 깔아놓으셨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콘크리트와 더 밀실하게 결합되기 때문에 단열성능좋아짐+단열재가 거푸집보조역할+천장단열재붙일 품을 덜 수 있다고 한다. 벽도 종종 그렇게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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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창호 공사

주거부분과 상업부분의 성격에 맞는 문틀이 설치되고 있다.

첫번째는 주거영역의 거실과 방 사이의 문 / 두번째는 거실에서 화장실로 가는 문이다. 화장실은 방수를 목적으로 문틀을 높게 설치해놓았다. 콘크리트 슬라브를 다운시키지 않고 이렇게 하는 것을 선택했다. 세번째는 2층의 상업영역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유리 여닫이 문이 설치 될 예정이다.

기타

계단 옆판을 미리 설치해둠 / 건물 전체를 뒤덮은 공사가림막(분진방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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