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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더링을 할 시간이 없다. 그러나 어떻게든 마감에 맞추어 결과물을 가져가야만 한다. 자신만의 느낌이나 스타일을 표현할 때도 사용되지만, 우리는 이렇게 시간이 없을 때 포토샵으로 리터칭을 한다.
캐드로 라인을 딴 후 포토샵으로 가져갔는데, 어떤 재질을 입힐 지, 어떻게 효과를 줄 지 라이브러리가 없는 친구들은 벌써부터 머리가 아파온다. 부랴부랴 구글에서 architecture photoshop retouch 라던지, concrete, window, green png를 열심히 검색해보지만,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지금 소개해주는 영상은 그때 필자의 가이드가 되었던 영상 중 하나이다. 영상의 링크와 간단히 내용을 요약해보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vMIe9voKC6I&list=PLMuU_9vl6g0dI4u53dcHGzKjy6tF_f02S&index=13&t=6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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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포토샵 리터칭 작업을 할 때 기준들을 키워드로 정리해보았다. 이정도만 지켜줘도 자신의 표현을 그럴듯하게 연출할 수 있을 것이다.
* Brush : Watercolor / splatter 를 사용하여 빈 공간을 채워줌
* Texture : Greenary / sky / grunge / ricepaper / etc 를 기본으로 너무 다양하게 사용하지는 말 것
* Keyword : Material / mask(클리핑마스크) / effect / brush - 이렇게만 잘 사용해도 좋은 이미지가 나온다.
* Checklist : shadow & light (brush) / noise(effect) / atmosphere (white brush) - 공간의 깊이감, 빛의 음영, 재질감
텍스쳐는 전체화면에 맵핑한 후 distort를 사용해 방향만 맞춰준 후 마스크로 자르기
유리부분은 색을 칠한 후 오퍼시티 준 지우개로 뒷편이 보이도록 표현
빛의 방향에 따른 음영표현을 black & white brush로 표현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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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만 요약하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니 직접 만들어보았다.
아주 나쁘고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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