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일기 SPACE DIARY :: (토목)부대토목(정화조.배관.옹벽.포장)건축설계시 고려사항
반응형

-

부대토목공사란???

흔히 토목분야라고 흙막이토목 / 부대토목으로 나눕니다. 흙막이는 지하공사시 건물 바깥쪽으로부터 흙이 무너지지 않도록 지탱해주는 구조물입니다. 부대토목공사는 공사 마무리단계에서 시행하는 건물 외부 공사를 총칭합니다.
-

부대토목 종류

1.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정화조 설치작업시 바닥에 모래를 먼저 깔아야 하나 모래가 비싸므로 석분을 깔고나서 외부에 오수관로를 체크한후 인입과 배출위치를 잡아 설치합니다. 이때 기존에 미리 설치한 오수 슬리브와 정화조와 외부 오수관로에 대해 물매를 확인후 높이를 조절해야 합니다.
오수 배관의 경우 정화조에 인입후 배출구에서 직선으로 1m정도 위치에 맨홀을 필히 설치하여야 합니다. 물론 일반 맨홀처럼 뚜껑이 그레이팅으로 된것이 아니라 프라스틱으로된 뚜껑이 된 맨홀을 사용해야 합니다.
정화조 위치에 따라 정화조에 붙어있는 환기구에 설치하여도 되고, 만일 외부에서 보이는데에 정화조를 설치한후 환기구를 설치하면 미관상 보기 안좋을 경우 슬리브에서 정화조까지 연결한 배관에서 좋은 위치를 선정해서 설치하여도 무방합니다. 현장상황에 맞게 생각해서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정화조 설치가 끝났으면 마당의 흙을 어디까지 할지 판단하시어 정화조 뚜껑에 대해 높이조절을 해야 합니다. 보통 보니까 높이는것이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리고 환기구 상단에는 환풍기 설치는 필수구요.

정화조 설치과정(RC콘크리트박스와 석분 -> 정화조설치 -> 석분메우기) / 출처 : http://blog.daum.net/sowee106/24
정화조 위 멘홀뚜껑 설치과정 / 출처 : http://blog.daum.net/sowee106/24

* 정화조 위치선정 시 유의사항 (건축설계)
차량(정화조차)이 접근 가능한 곳에 매설되어야 한다.
오수배관이 인입되어야 하므로 코어(PS)와 가까울수록 비용절감. 구배높이감소 가능하다. 
정화조를 둘러싸는 콘크리트 구조물이 있다. 그 치수까지 고려해서 위치가 선정되어야 한다.
정화조 자체는 주차구획이나 조경 등 지상의 다른 구조물 밑으로 묻혀도 괜찮다. 정화조차(버큠로리)가 오수를 수거해 갈 때 펌프를 연결할 수 있는 맨홀만 가려져 있지 않으면 된다.
-
2. 오수, 우수 배관
건물로부터 1m까지는 기계공사분 , 1m부터 정화조/외부관로까지는 부대토목공사분이라고 한다.

오수관은 정화조로, 우수관은 시우수관으로(좌, 중) 정화조의 오수관과 우수관 외부관로에 연결(우) / 출처 : http://blog.daum.net/sowee106/24

* 오수우수배관 관련 유의사항 (건축설계)
건물로부터 1m까지는 기계공사분 , 1m부터 정화조/외부관로까지는 부대토목공사분이라고 한다.
 
-
3. 옹벽
크개 절토부 패널 옹벽 공법 / 콘크리트 옹벽 공법 / 산벽쌓기 공법으로 나뉩니다.

절토부 패널 옹벽 공법 / 콘크리트 옹벽 공법 / 산벽쌓기 공법

 
* 옹벽 관련 유의사항 (건축설계)
지면 최하단으로부터 1M 아래까지는 옹벽이 내려가야 한다. (옹벽기초)
터파기를 위한 공간이 대지 내측으로 필요하다. 그 공간엔 기초가 올 수 없다. (기울기 2:1)
옹벽의 높이는 성토량과 관련이 있다. 성토는 곧 비용이기에, 대지의 성토량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해보자. (대지 내부에 단차를 주어 부분적으로 성토량을 줄이고 경사로를 주는 방식 등)
-
4. 마감, 포장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