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일기 SPACE DIARY :: [근생감리일지-2] 흙막이, 기초공사, 콘크리트거푸집, 철근,시스템화장실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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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흙막이공사

아직 지하공사라 위에서는 잘 보이지 않는다 / 이제 차례로 2단띠장을 해체하고 지하2층 벽체와 지하1층 슬라브 철근을 배근한다.

- 공정순서

기초공사(1.4m) ->지하2층 하부 골조공사 -> 1단 띠장 제거 후 지하2층 상부벽/지하1층 슬라브 골조공사 (이때 2단띠장에 휨모멘트 걸림)

숄더가 설치된 모습 / 거푸집,숄더 해체 후 콘크리트 면의 모습(하부 철근-숄더와 고정한 흔적)


-숄더(흙막이 위 거푸집 놓을 때)

흙막이가 있어도 콘크리트 양생 기간동안 벽체가 안쪽으로 밀리지 않도록 거푸집 뒤에 숄더(shoulder)라는 가설물을 보강해준다.

3m 가까이 깊게 설치된 거푸집 / 이음용접된 철근의 모습

 

-지하 가장 낮은 레벨의 벽체 콘크리트타설

SCW H pile을 덮은 천막과 은박지 (왼쪽 그림은 집수정)

-SCW H파일 현황

철근 뒤로 천막과 은박지가 H파일을 덮고 있는데 천막은 SCW하부가 교반이 잘 안되어 남은 토사가 흘러내려 콘크리트와 섞이지 않도록 막아놓은 것이고, 은박지는 SCW흙막이 중 h파일을 띠장을 모두 해체한 후 마지막에 뽑을 때 마찰력 줄여 잘뽑히도록 콘크리트와 분리시키는 역할을 한다.

 

띠장에 설치된 유압계와 Y자 볼트


-유압계 / y자볼트

흙막이 스트러트 수평 이동시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차되는 띠장을 묶어준다. 요즘 많이 쓰는 방식이라고 한다.

- 메쉬(MESH)

콘크리트 거푸집 사이 메쉬는 교차하는 콘크리트벽체와의 접착력을 높이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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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화장실답사 (시공사 준공작 사례)

FRP(fiber reinforced plastics) 섬유강화플라스틱 재질

장점
일체형으로 만들어지기에 아무래도 방수에 강함
공장에서 만들어지기에 공기, 공사비 절감

단점
플라스틱을 주재료로 하기때문에 안정성, 퀄리티가 의심될 수 있다. 예전에는 플라스틱 면 째로 나와서 안좋았는데, 요즘엔 타일까지 붙여서 나온다고 한다(즉 기본 제품에 타일이라는 옵션이 붙는다는 뜻)

가장 좋은건 공장견학을 가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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