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심의 이후] 변경된 도서(도면,내역) 꾸리기 [211012]
- 지난 이야기 / 일정 V.E심의가 끝났고, 최종제안서로 91개의 아이디어가 공문으로 날아왔다. 이들에 대한 반영/미반영 여부를 발주처와 협의해 정했다. 발주처 입장에선 공사비 감소보다는 증액되는 제안이 많았고, 설계사 입장에선 다음 심의일정을 고려했을 때 도면수정기간이 최대한 짧아야 했기 때문에, 공사비가 감소되며 수정작업량이 적은 아이디어를 채택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다. 그렇게 약 40개의 아이디어를 반영하기로 했다. 반영할 아이디어가 결정됐으니, 이제 수정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V.E 심의 다음 단계인 설계타당성검토, 일상감사, 계약심사에 접수하기 위해서다. 설계타당성검토는 도면상의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기에, 심의내용이 도면에 잘 반영되어야 하고, 일상감사는 내역과 예산에 관한 부분을 확인하기에..